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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후보, "허 시장에 공개토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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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후보, "허 시장에 공개토론 하자"
  • 6.13지방선거 취재팀
  • 승인 2018.05.08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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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서한 통해 모두 허 시장 원하는 대로 수용할께요"

정장수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가 지난 1일 밤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허성곤 현 김해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정 후보는 자필 공개서한을 통해 "형식과 내용 등 모든 것을 떠나 시장후보로서 김해시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토론을 하자"고 말했다.

그는 "송은복 시장님의 도지사 선거부터 따지자면 선배님과의 인연도 13년이 되었다"고 운울 뗀후 "비록 서로의 정당이 다르지만 김해의 미래를 위한 마음에는 조금의 차이도 없을 거라 믿는다"고 정중히 부탁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모든 방식은 선배님이 결정하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저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내용이든 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토론에 대한 모든 권한을 허 시장에게 일임했다.

특히 그는 "온실에서 그만 나오십시오. 집무실이 선배님의 온실일지 모르지만 시민들에겐 높은 벽일 뿐입니다. 우리 밖에서 공평하게 한 번 평가받아 보시죠"라고 해 사실상 시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정 후보는 "정정당당하게 김해시의 미래를 위해 깨끗하고 멋진 선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그것이 유권자인 김해시민을 위한 도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후배로서 마지막까지 예의를 다하겠으며 정도에서 한 치도 벗어나는 일 없이 정장수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정 후보는 "태강(太强)과 태약(太弱)이 절대 강함과 절대 약함은 동질이란 것이다"라고 하면서 "치우치면 깨진다. 반드시 깨어지게 되어 있다"고 에둘러 정치공학을 피력했다.

그는 "지금 김해의 주차 정책이 그렇다"고 지적하면서 "그자리에 주ㆍ정차 단속으로 세수를 늘리는것보다 원시안적인 해법을 만들지 못한 부분을 되돌아 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 후보는 "중앙정부의 예산 100억, 1000억보다 서민의 시민의 3만원, 5만원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세상을 꿈꿔본다. 말로만 시민이 주인인 세상 시민의 불행으로 행복을 만드는 제로섬 게임을 이제는 없애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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