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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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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착수
  • 오재환 지역기자
  • 승인 2019.01.09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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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정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로 의료급여 재정절감 기대

김해시는 이달부터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요양병원과 인근 부산, 양산 등에 장기입원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치료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료급여 장기입원자에 대한 사례관리는 지속적으로 해 왔으나 도내 총 의료급여수급자의 약 14%에 달하는 1만3,000여명의 대상자와 요양병원 33곳으로 도내 최다 요양병원이 있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때문에 지난해 의료급여관리사를 충원해 장기입원자 실태조사의 기틀을 마련, 올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시는 외래 통원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의료급여기관을 옮겨 다니며 입ㆍ퇴원을 반복하거나 특별한 치료 없이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부적정 장기입원자를 파악해 퇴원을 유도하고 시설 입소나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진료비 감소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주택 시 생활안정과장은 “불필요한 장기입원으로 인해 보장기관의 비용부담이 늘고 있어 장기입원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절실한 상황으로 의료급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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