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는 25일 오후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부모의 탄생’이란 부모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남스마트쉼센터 측에서 자녀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 환경과 올바른 지도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부모들은 “스마트폰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와 소통 없는 가르침은 의미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아이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도움이 되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의 올바른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드림스타트 측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