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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해외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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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해외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꼭 확인”
  • 이성주 기자
  • 승인 2019.07.0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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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감염병 오염지역 67개국서 66개국 변경

김해시는 휴가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7월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기존 67개국에서 66개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여행지 감염병 발생정보를 시 홈페이지나 ‘해외감염병NOW.kr’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남수단이 콜레라, 시리아가 폴리오 오염지역에서 해제되고 AI 인체감염증 오염지역으로 지정된 중국의 경우 기존 9개 성ㆍ시에서 5개 성·시(광둥성, 광시좡족자치구, 윈난성, 장쑤성, 후난성)로 축소 변경됐다.

최근 1년간 해당 검역감염병의 발생 보고가 없으면 오염지역에서 해제된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은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지속 유행하고 있어 콩고민주공화국과 인접국가(우간다, 르완다, 남수단, 부룬디) 방문 시 현지 동물이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슬람성지순례(8월 9일~14일) 참가자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주의 홍보와 입국자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ㆍ경유한 사람은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가 후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증상 발생 때는 의료기관 방문 전전 시 보건소(330-4481)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하절기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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