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낙동강레일파크 옆 독산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
상태바
낙동강레일파크 옆 독산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1.02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 낙동강레일파크 인근 독산마을(생림면 마사리)이 기차를 테마로 마을 안길을 정비하고 꽃길을 조성해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꾸몄다. 또 각종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 경쟁력을 높였다.

독산마을은 30일 마을회관에서 조현명 부시장과 도·시의원, 생림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독산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낙동강레일파크를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마을로 이끌면 소득 증대와 함께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특색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독산마을은 2017년도 공모사업(경관분야)에 선정된 이후 2년 동안 주민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됐다.

79가구 주민 수 139명의 독산마을은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해 시 자체소액사업, 농촌현장포럼, 주민교육 등 주민역량 강화에 노력했으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민들은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역자원인 낙동강레일파크와 연계해 기차를 주제로 마을 안길을 정비했고 낙후돼 미관상 좋지 못했던 둑방 아랫길에 야생화를 심어 꽃길을 조성하는 등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또 원예교육, 꽃차만들기교육, 힐링건강교육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 준공식에서도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꽃차와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를 만들어 참석자와 주민 모두 마을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부시장은 “그간 주민들의 노력으로 독산마을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근 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입해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살고 싶은 농촌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