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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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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 선정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3.04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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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 창업농 자립역량 강화

김해시는 인사혁신처에서 추진하는 ‘2021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공모한 ‘2021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퇴직공무원의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시는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을 발굴하여 선정되었다.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은 농업분야 퇴직 공무원을 ‘영농창업 코디네이터’로 채용하여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게 되며, 이 현장지원단이 창업농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하고 창업농의 정착을 돕게 하는 사업이다.

특히 과수, 채소, 축산 3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퇴직 공무원 3명을 채용하게 되며, 최근 3년 이내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한 창업농이 지원대상자가 된다.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농업분야 퇴직 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창업지식과 농업기술,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창업농에게 제공해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하게 되며, 영농창업 코디네이터들은 창업농들이 농촌에 적응하는 동안 지켜봐주고 이야기 나눠줄 수 있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김해시 창업농 수가 지난 2018년 139명, 2019년 165명, 2020년 173명으로 꾸준이 늘어나고 있다.

김해시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인 ▲청년창업농 지원 ▲청년 창업농, 귀농귀촌 육성 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김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지원사업’ ‘스마트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사업’ 등을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김해미래 100년 농업분야의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창업농 대부분은 창업초기 영농기술과 전문기술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 실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들의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창업농의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립역량을 높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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