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만나는 고품격 마티네 콘서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은 경남지역 도서관 최초로 마티네 콘서트 '수요음악회'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 2년차인 수요음악회는 '클래식 클리어: 정통클래식'과 '프리뮤직살롱: 자유음악'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클래식 클리어'는 베토벤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비발디 등 고전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홀수달마다 열리며 경상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르떼 클래즈밴 등 다양한 연주단이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프리뮤직살롱'은 뉴에이지, 재즈, 퓨전국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짝수달마다 열리며, 좀 더 대중적인 연주곡으로 듣는 이의 마음에 편안함을 더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11시에 지혜마루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시 도서관 내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별도 신청 없이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김해지혜의바다 관계자는 “도민의 오전 시간을 풍요롭게 하는 수요음악회를 더욱 품격있는 음악회로 만들고 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해지혜의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330-980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