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8일 진영읍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이용자 및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상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