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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삼성․LG 등 대기업 퇴직 임원들과 함께 ‘중소기업 애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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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삼성․LG 등 대기업 퇴직 임원들과 함께 ‘중소기업 애로 상담회’ 개최
  •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 승인 2023.10.1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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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도와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 협업해 상담회 열어
기업 20개사 및 자문위원(대기업 대표․임원 퇴직인력) 40명 참여

경남도는 삼성․LG 등 대기업 대표 및 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협업하여,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경남도가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에 제안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하여 도내 중소기업 20개사에 대기업 경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내 설치된 무료 경영재능기부단으로, 삼성, 현대, 엘지, 포스코, 두산 등 대기업 대표 및 임원 퇴직인력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200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상담내용은 사전에 기업별 수요조사를 통해 구체화했으며, 시장‧판로개척, 인사고과‧성과보상시스템, 기술‧생산‧품질분야, 마케팅전략, 자금조달‧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상담요청이 주를 이루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에서는 기업의 상담요청 분야별로 전문 자문위원을 기업당 2명씩 매칭하여, 2시간에 걸친 밀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대표가 직접 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상담을 완료한 기업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담내용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 중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1년간 자문위원이 멘토가 되어 경영애로를 밀착 지원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중장기 경영컨설팅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한다.

경남도는 상담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경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의 다양한 정책자금과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별도의 상담부스도 운영하여 기업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를 접하게 되나 행정에서 지원하는 것에 한계를 많이 느꼈었는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문 경영인의 노하우와 실무경험이 중소기업에 접목되어 기업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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