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활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월 4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20세대에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활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회비를 모아 연말 연시에 지역민의 따뜻한 생활을 위한 부식품 및 생필품 등을 다양히 후원하는 선한 활동을 지속적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6월에도 여성보건 위생용품(생리대)을 기부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박진순 위원장은 “특히 추위로 어려움이 많은 겨울철에 우리 주변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복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매년 회비를 모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말했고
김수연 활천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단체의 꾸준한 선행 활동을 발판 삼아 관내 소외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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