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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축제의 도시 부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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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축제의 도시 부산으로 오세요"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4.2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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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극제.아시아 단편영화제 등 볼거리 풍성

   
 
부산시가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5월 1일~ 5일) 일본 관광객을 비롯해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

시가 마련한 축제를 보면 5월 1일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을 시작으로 조선통신사 부산행렬(1일~3일),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13일~17일),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23일), 부산MBC 파워콘서트(26일) 등으로 5월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봄의 대표적인 공연 문화 축제인 제6회 부산국제연극제가 5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가장 솔직한 언어, 몸’을 주제로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경성대 콘서트홀 9개 극장에서 공연된다.

부산국제연극제는 러시아, 프랑스, 영국, 폴란드, 이태리, 스페인, 일본 등을 비롯해 9개국 24개 초청작품 공연될 예정이다.

부산속에 세계문화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문화축제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은 5월 23일 해운대 시네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거주외국인, 주한외국공관, 외국인커뮤니티가 시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세계전통의상 및 음식체험, 각종 문화공연, 외국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통신사 한일문화교류축제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해신제, 거리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행사인 평화의 행렬은 5월3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용두산공원, 광복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데 일본을 포함해서 2,000여명 인원이 행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행렬에 참가하는 한·일 예술단의 자유공연을 비롯한 거리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5월 2일 오후 7시 영가대 조선통신사 광장에서 펼쳐지는 해신제는 일본으로 떠나는 조선통신사의 뱃길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5월 1일부터 5일간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는 2009 부산 꽃 축제가 5월의 부산을 꽃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부산시가 건전하고 윤택한 사회분위기 형성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고 향유하는 도시문화를 형성하고 공원이용 활성화 및 화훼, 관광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한 것이다.

'부산 꽃향기에 물들다'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기간동안 수영강변의 APEC 나루공원은 따사로운 봄 햇살과 신록이 우거진 나무들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꽃조형 물 수십 점과 화단으로 장식되고 주요 산책로에선 야생화, 꽃꽂이, 분재, 초화분 등 다양한 화훼 관련 전시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부산항 축제(영도구), 해운대 모래축제(해운대구), 차이나타운 축제(동구)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바다와 산과 강이 함께 있는 관광부산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5월 부산을 화려한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본다”면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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