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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산물 17% 검역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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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산물 17% 검역에 걸렸다
  • 손일선 기자
  • 승인 2009.07.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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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부착, 검역병해충 등 발견 폐기.반송 조치

상반기에 수입된 농산물 중 17%가 검역에서 걸러졌다.

국립식물검역원에 따르면 상반기 수입 농산물은 총 7만1,246건으로 이 중 1만2,428건이 검역 처분됐다. 흙 부착, 검역병해충 등이 발견돼 폐기 또는 반송되거나 소독 조치됐다.

과실·채소류가 6,321건, 수목류 4,500건, 곡류·사료류 253건, 묘목·구근류 321건 등 1만1,571건은 소독 처분돼 통관됐다.

과실·채소류 418건, 묘목·구근류 177건, 종자류 128건 등 857건은 폐기되거나 반송됐다.

토마토궤양병, 곰팡이병 등 종자 전염병원체나 긴꼬리깍지벌레, 담배가루이, 선충병 등 과수·채소·묘목 등을 가해하는 병해충이 주로 발견됐다.

일본산 당근종자에서 나온 바이러스병, 미국산 생강에서 검출된 가루응애 등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신종 병해충 23종도 검역 처분됐다.

국립식물검역원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해외 병해충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해 병해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검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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