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취업자 수가 지난달에는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수는 116만 3000명으로 7월 116만 5000명보다 2000명 줄었다. 경북도 지난달 136만1000명으로 전월대비 2만여명 감소했다.
대구의 취업자수는 지난 3월 이후 매월 1만여명씩 증가해오다 지난달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경북 역시 5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대구의 실업률은 5.1%, 경북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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