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친환경 물품만 취급합니다"
상태바
"친환경 물품만 취급합니다"
  • 우진석 기자
  • 승인 2009.09.22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남구 자연드림 울산시민생협 무거점 오픈
 
 

 iCOOP생협(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23일 울산시 남구에 자연드림 울산시민생협 무거점을 오픈한다.

울산시민생협 조합원 및 관계자 230여명이 십시일반 출자해 만든 매장은 2007년 5월에 문을 연 '울산시민생협 옥동점'에 이어 울산시민생협에서 운영하는 2번째 매장이다.

판매되는 물품들은 아이쿱(iCOOP)생협연대의 물품 취급기준에 부합되는 친환경 물품들로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유통해 가격이 합리적이다.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전성을 높인 가공식품을 비롯해 친환경 우리밀 베이커리류,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와 성장촉진제를 쓰지 않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육류 및 유정란, 친환경 원료로 만든 세제와 생필품 등 1500여 가지의 물품이 갖춰져 있다.

특히 '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 'A마크'를 통해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의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설탕, 커피, 초콜릿 등 '공정무역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은 제3세계 농민의 인권 보호 및 자립을 돕는 힘이 되는 윤리적 소비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개점과 더불어 친환경 상품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13일간 친환경 과일과 양곡, 정육, 다양한 유기가공식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생협 조합원가 특가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단 베이커리류는 제외다.

23일, 24일 양일간은 항생제, 방부제, 성장 호르몬제, 착색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판매가 3500원하는 유정란을 1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1일 400개 한정)를 진행한다. 또 30일까지는 매일매일 특정 상품을 최저가로 드리는 일자별 물품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방문객은 매장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기에 장바구니를 준비해야 한다.

울산시민생협 조향숙 이사장은 "많은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윤리적 소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큰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222-77978, 울산시 남구 무거동 487-4 (옥산초등학교 앞 맥도날드 옆 / 스카이독서실 1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