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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입원 보험금 타낸 현직 간호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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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입원 보험금 타낸 현직 간호사 입건
  • 박을진 기자
  • 승인 2009.09.2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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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보험에 가입한 뒤 병원을 돌며 입원일수를 늘리는 수법으로 보험료를 부풀려 타낸 현직 간호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2일 상습적으로 보험료를 받아 챙긴 간호사 A씨(39.여)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달궈진 프라이팬을 손으로 잡아 화상을 입자 사하구의 한 병원에 19일 동안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124만원의 보험금을 받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2004년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5차례에 걸쳐 6900만원 상당의 보험료를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본인은 물론 자녀, 여동생 등 4명 명의로 모두 52개 보험상품에 가입해 감기몸살, 기관지염 등 경미한 질환에도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타냈으며, 잦은 무단외출과 외박 등으로 강제퇴원 당하면 병원을 옮겨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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