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시간·내용에 따라 맞춤 상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화와 핸드폰 문자로 민원을 상담하는 110콜센터 인터넷 예약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터넷 예약상담서비스는 110콜센터 홈페이지(www.110.go.kr)에 전화번호, 상담 내용과 시간을 남기면 전문상담사가 요청에 따라 신청자에게 전화를 걸어 답변해주는 제도다.

전화상담과 똑같이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문의와 상담 내용은 전국 관공서 안내에서부터 정부업무에 대한 궁금증, 생활에 불편하고 어려운 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부행정업무가 대상이다.

국민권익위는 “앞으로 다른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서도 110콜센터 인터넷 예약상담이 가능하도록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0콜센터의 ‘인터넷 예약상담’ 서비스 흐름도

유동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