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ㆍ환경보전과
영양군 입암면(면장 남재진)과 환경보전과(과장 김재경)는 영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반을 마련키 위해 관내 농민들과 함께 9월 24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메트로팔레스 3단지내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농민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고추, 사과 고춧가루 등이 판매되었으며, 도시소비자들의 큰 호응속에 고추 1,000kg 1,600만원, 사과 200상자 6백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가들은 메트로팔레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한 직거래 장터에서의 판매실적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 적인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에 만족스러워했다.
입암면은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소비자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