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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마약판매 및 투약자 23명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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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마약판매 및 투약자 23명 무더기 검거
  • 박을진 기자
  • 승인 2009.09.29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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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대금을 다른 사람 이름의 계좌로 송금 받은 후 필로폰을 택배 및 렌트카를 이용해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일원에 필로폰을 팔고 이를 투약한 23명이 검거 됐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인 필로폰을 과자로 위장해 전국을 무대로 점조직 형태로 밀거래한 판매총책 및 공급책 9명과 이를 투약한 14명 등 모두 23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공급책 A씨(45) 등 14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초 밤 10시께 부산에서 B씨(30)에게 필로폰을 판매하는 등 8명에게 다른사람 이름의 13개 계좌로 송금 받아 필로폰을 과자상자로 위장해 전국에 택배로 판매하거나 렌트카를 이용해 수십회에 걸쳐 3억 1000만원 상당을 판매하고 남은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다.

또 C씨(43) 등 8명은 자영업자인 D씨(37) 등 14명에게 필로폰 1회투약분을 주사기에 넣어 1~5개씩을 판매하고 남은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D씨 등 14명은 1회에서 5회 가량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마약판매혐의로 수배중인 A씨가 전국에 필로폰을 대량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검거해 수첩에 기재된 계좌번호 및 통화내역을 분석해 입금자 등을 파악해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이들이 소지한 필로폰과 마약판매금 등을 압수하고 계좌의 입금자 등에 대해 계속수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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