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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학술행사는 '동북아시대의 지역경제협력의 과제'라는 대 주제 하에 메인세션과 개별세션으로 나뉘어 오후 6시까지 학술행사가 진행된다.
인제대 이경호 총장의 환영사와 김해시 김종간 시장의 기념사에 뒤이은 메인세션에서는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손병해 교수(경북대)가 ‘세계경제질서의 변화와 동북아경제통합’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학자 4명의 토론이 1시간 정도 이뤄진다.
뒤이어 개별세션에서는 한중FTA와 동북아 경제통합, 동북아 비즈니스네트워크와 인적자원개발 그리고 동북아시대의 국제무역통상이라는 세 주제로 나뉘어 전체적으로 20편의 동북아경제 관련 학술연구 성과가 다양한 형태로 발표되고 토론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행사에는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소속 학자들이 한국무역통상학회(KRAIC)와 인제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소(CRNE)와 공동으로 학술행사를 참가하여 동북아 한인경제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특별한 의의를 갖고 있다.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 OKTA)는 세계 60여개국에 109개 이상의 지회를 가지고 있는 한인경제네트워크로서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와 공동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한상대회를 주관한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제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소와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간에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는 조인식도 함께 거행한다.
이로써 인제대 동북아경제연구소와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동북아 경제협력 증진과 이를 위한 국제통상전략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