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년도 정부업무개발 평가대상인 자동차 교통관리개선사업중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5억원과 담당공무원인 건설과 최용성 지역개발담당주사가 지난 3일 정례조회시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250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행정자치부 주관 교통사고잦은곳개선사업 분야에 대하여 객관성과 신뢰성은 물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교수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의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월에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진해시는 ‘07년도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을 위해 노면 굴곡도로 개량 및 교통사고 잦은곳 등 총 9개소에 18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웅천 소정입구 위험도로개량 1개소와 교차로 정비 6개소, 장천 상리마을의 신호등 설치 2개소 등 각종 표지판과 차선도색을 정비하여 도로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특히 다기능 문화공간 확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점 추진한 중원로타리 잔디광장 조성사업이 교차로 정비사업과 연계됨으로써 도시 가로 환경 경관을 크게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가지 전반에 대하여 자동차가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 및 정비하여 교통사고 방지에 기여한 점 등도 높이 평가 돤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더욱 더 체계적으로 개선 정비하여 관광 진해의 도로교통 환경을 향상 시키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