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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관악페스티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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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관악페스티벌 '팡파르'
  • 조민규 기자
  • 승인 2008.03.19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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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원로터리 특설무대 등서

 한국 해군의 요람이자 전국 제일의 벚꽃도시인 진해시는 작년에 2007년 진해 국제 군악.의장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건군 60주년을 맞이하여 '소리의 울림, 축제의 감동' 이라는 주제로 2008년 진해 관악페스티벌을 군항제 기간중인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와 해양공원  진해루 등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진해시가 주최하고  (사)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진해관악페스티벌에는 육.해.공군 군악대,  해군홍보단,  진해기지 사령부 의장대, 석동초등학교,  석동중학교 관악대를 비롯한 민간 관악단이 참가하여 화려한 연분홍 벚꽃의 아름다움과 관악의 감동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겨주게 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관악페스티벌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에 북원R에서 중원R까지 참가팀의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거행되며 이어 관악공연이 3일간 매일 1회 오후 7시 30분 부터 2시간씩 펼쳐지며 오는 6일 오후 9시에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또한 행사기간중 프린지 공연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해양공원과 진해루에서 참가 군악대와 해군홍보단, 관내 관악대가 참가하여 캄보밴드 및 사물놀이 공연으로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는 30일 오후 2시에는 진해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시아 군악 및 진해 국제 군악 의장페스티벌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군악대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토의 및 자유토론을 벌인다.

협의회에는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몽골, 중국 군악대장과 국내 각군 사령부급 이상의 군악대장, 세계 관악협회장을 역임한 토시오 아끼야마씨 등 국내외 관악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에는 계룡대 회의실에서 관악페스티벌 참가 군악대원, 각군 군악대장, 전국 관악지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밴드&마칭 클리닉 등의 학술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진해시는 이순신 프로젝트 사업인 2009년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행사를 국내외로 홍보하고 내실 있게 준비함으로써 경남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확고히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제1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2008 진해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 대회 등을 잇따라 개최 함으로써 전국 제일의 벚꽃축제인 군항제와 함께 차별화 되고 특색있는 해양레저관광 휴양도시로서의 위상과 입지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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