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ㆍ양육 환경 조성 지속적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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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에는 김종간 김해시장과 김영립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종교계, 경제계, 교육계, 여성ㆍ시민사회계, 보건ㆍ의료계, 언론계 등 28개 단체 대표와 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김해시 운동본부`는 출산ㆍ양육ㆍ가족문화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김해시 지역의 각계가 참여하는 범시민 캠페인과 건강한 출산ㆍ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ㆍ관 협의체로 구성되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각계의 사회적 합의 도출과 부문별 행동계획 수립 및 점검을 통해 구제척 실천에 주력하는 주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식전행사로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나래팀의 댄스공연과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다이나믹 크루의 비보이 공연으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김해시운동본부`의 출범을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다산기원 금줄달기 출범 퍼포먼스, 운동본부 출범배경 동영상 상영에 이어 종교계 등 4개 단체의 대표자가 각각 생명존중사상 확산을 위한 종교계 행동선언, 결혼과 출산의 장애 극복을 위한 여성ㆍ시민계 행동선언,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ㆍ의료계 행동선언,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김해시 행동선언을 하였다.
한편 상공회의소 회장단과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기업 만들기 MOU체결을 하기도 했다.
이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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