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산 IC 주변 15개소 설치
▲ 서마산 IC에 설치할 통합안내 조형물. | ||
시는 지난달 23일 그동안 난립한 간판으로 미관을 저해한다는 인상을 심어준 마산의 관문인 동마산 IC입구의 각종 안내판의 일제 정리를 위해 '통합 안내 조형물'을 설치에 이어 서마산 IC에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마산 IC 주변에 무질서하게 훼손된 안내판을 정비하여 새롭게 15곳에 조형물을 설치 안내하는 통합한 재질이 스테인레스인 이 조형물은 높이 7.5m, 폭 4m 크기로 다음달 중순결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한 통합 안내 조형물은 마산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인 문신선생 작품의 형상과 칼라를 응용해 정보전달 뿐 아니라 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도시갤러리라는 기능까지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지역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문신선생 작품을 모티브로한 안내조형물을 밤밭고개 등 안내 정비가 시급한 장소 등에 점진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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