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마산시지부(지부장 서성태)에서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시설 아동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4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애리원 방문, 과자류, 과일(70만상당)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원생들을 위로했다.
이날 서성태 지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가질 것" 을 당부하며,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큰 인물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품은 마산시 공무원이 그동안 예산절약 및 세수증대 방안에 창의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예산절감에 따른 성과금 일부를 공무원노조 마산시지부에 어려운 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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