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사보이 호텔 4층
황철곤 마산시장을 비롯한 대회 참석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에는 김위수 총감독의 성적 보고에 이어 마산시 수영연맹 김호종 전무이사 등 18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한소현 경남대 체육담당직원 등 16명이 표창패를, 마산시 수영연맹 신양호 감독 등 18명은 지도패를, 지현주 육상선수 등 41명이 우수 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황철곤 시장은 "비록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저력은 선수.임원 여러분과 일치단결된 전시민의 열의와 성원이 밑거름이 되었다"며 "우리 지역도 21세기가 주목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양산시에서 열린 도민체전에 25개 종목에 선수 557명 등 764명이 참가하여 종합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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