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진해의 아름다운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 2개 부문이며 진해지역의 환경을 소재로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미발표 창작품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오염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다음달 26일까지 진해시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환경의 날’인 6월 5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될 계획이며 시상식은 6월 20일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대상2명, 금상2명, 은상2명, 동상4명, 입선30명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지급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환경보전 교육, 홍보용 자료로 학교나 민간단체 등에 널리 배포하고 전시회 등을 통해 홍보물로 적극 활용하게 된다.

시는 최근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있는 시점에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진해의 환경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조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