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창녕군수는 지난달 31일 오후5시 30분 창녕읍 탐하리에 건축중인 장애인생활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후 현장을 둘러보고 공기내에 완벽하게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애인 생활시설은 장애인이 필요한 기간 생활하면서 장애유형에 따라 재활에 필요한 상담.치료.훈련.교육.직업.심리 등의 서비스를 받아 사회복귀를 준비하거나 장애로 인한 장기간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공간으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창녕군 장애인 생활시설은 4,846㎡의 부지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축면적 829㎡에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사무동과 숙소동으로 분리하여 건립 중에 있으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고 현재 공정은 70% 정도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시설이 개원되면 지역 1.2급 장애인들의 주거문화와 사회참여도를 향상시키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