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8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노래교실은 학부모님의 희망 곡을 받아서 선정된 13곡의 신곡 발라드와 트로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남방송 씽씽가요특급 전속 심사위원장이신 김현호 강사를 모시고 얼쑤(윙크노래), 널 위한 멜로디(M4노래)를 시작으로 노래교실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일옥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 속에서 늘 음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노래교실을 많이 알려 남양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지역사회 주민이면 누구나 같이 와서 어울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에 노래 부를 일이 별로 없는 학부모님들에게 노래교실은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여가시간이 될 것이며, 학부모님들의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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