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20여만명이 즐겨 찾는 김해시의 대표적인 장유대청계곡 유원지에 2010년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으로 숲속의 자연 친화형 희망공원이 준공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희망공원은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희망근로자 연인원 3,000여명이 연면적 3,000㎡에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족구장, 어린이 놀이터, 간이풀장과 정자 등 쉼터가 함께 조성하였고, 주변에 편백, 매화, 개나리, 철쭉, 연상홍 등 5,00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이번에 희망공원에 시.도의원 포괄사업비 4천5백만원을 들여 피크닉 테이블과 생활체육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서 희망공원을 준공하게 되었고, 희망공원은 피서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도시생활을 하는 시민들의 휴식처와 관내 1,000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의 야외학습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희망공원 주변에 각종 야생화를 심어 연중 꽃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