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이사장 “도민과 의회의 전폭적 지지에 깊은 감사”
재단법인 경남도미래교육재단이 1월 5일 경남도교육청 청사 1층(구 차고지)에서 지역교육청 교육장, 도교육청 실국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21일 설립등기와 법인설립 신고를 마치고 사무실을 개소 재단 설립 추진 1년여 만에 독립된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익법인의 활동에 나서게 됐다.
고영진 재단 이사장(경남도교육감)은 “이렇게 빨리 재단을 설립하고 사무실을 갖게 된 것은 도민과 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재단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설립취지에 맞게 경남의 인재를 세계를 주도할 세계적 인재로 육성해 가는데 심혈을 기우려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명달 이사(경남대 석좌교수)를 재단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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