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도서관에서는 시 쓰기 교실 “첫 걸음, 시작(詩作)” 참가자를 오는 9월 5일부터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이번 시 쓰기 교실은 현재 김해의 책 추진위원장이자 한국문인협회 소속 시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병관(68세) 시인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오는 10월부터 매주 목요일(10:00~12:00) 칠암도서관 3층 자원봉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시 낭송 및 감상, 시 창작 이론학습, 시 창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시 애호가나 시인 지망생 등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칠암도서관(관장 김명희)은 “이번 시 쓰기 교실은 프로그램 이름처럼 시를 창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첫 걸음’으로써, 시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인생을 사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칠암도서관(330-29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