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이웃 283세대 및 아동, 노인시설 61개소에 1,400포기 김장 전달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홍성옥)와 삼성전자 한국총괄 남부지사(지사장 이호식)는 지난 21일 생림면복지회관에서 `힐링촌 S- 천사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힐링촌 S- 천사 김장 나눔`은 삼성전자 한국총괄 남부지사와 생림면 경동마을의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생림면복지회관에서 삼성전자 남부지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1,400포기의 김장을 담아 저소득층 이웃과 나누는 행사이다.
특히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10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이번 행사가 한국의 김장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으며, 한 여성결혼이민자는 한국인 시어머니와 함께 참여해 다정한 고부관계를 보여 행사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삼성전자 남부지사 이호식 지사장은 "소외됨 없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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