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알바’ 11월 18일까지 접수
‘청소년 알바’ 주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접수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한 '알자알자! UCC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노동부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근로조건보호를 위해 서울시립 보라매 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UCC 콘테스트’ 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동부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일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 의 하나로서 진행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ㆍ단체ㆍ학교 명의로도 출품이 가능하고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5분 이내 분량의 UCC를 연소근로자 전용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노동부는 출품작 중 5점의 작품을 선정 대상(노동부장관상)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시상은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서울시고등학교방송반연합회’ 의 방송제 행사 때 진행될 계획이다. 장의성 근로기준국장은 “일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의 대상인 청소년이 이번 UCC 콘테스트를 통해서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여 건전한 아르바이트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면서 “일하는 청소년들이 근로조건을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홈페이지(http://www.molab.go.kr)ㆍ보라매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boramyc.or.kr)ㆍ싸이월드 타운홈피(http://town.cyworld.com/rjarja)에서 볼 수 있다. 조유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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