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취업률 ‘나 그룹’ 부·울·경·제 1위, 전국 5위
-취업률 ‘나 그룹’ 부·울·경·제 1위, 전국 6위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졸업생들의 유지취업률이 졸업자 2천 명에서 3천 명 사이(나 그룹)의 부산, 울산, 경남, 제주권역 대학 1위, 전국 4년제 대학들 가운데 5위를 차지했고 취업률 부문에서도 부산, 울산, 경남,제주 권역 대학 1위, 전국 4년제 대학들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2014년 졸업생(2013년 8월 & 2014년 2월 졸업자)의 취업현황 유지취업률 대학알리미 정보공시 자료(1차–취업 후 3개월 이상 근무 유지)에 따르면 유지취업률은 92.3%로 나타났고 2013. 12. 31. (2012년 8월 & 2013년 2월 졸업자) 기준 취업률에서도 68.1%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유지취업률이란 대학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 대학들이 졸업생들을 단기간 취직시켜 놓고 취업률에 반영시키는 편법을 막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12년부터 도입했으며, 취업률과 건강보험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방식으로 집계된다.

유지취업률이 높은 것은 졸업생들이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제대학교는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에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여 취업명문대학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박석근 인제대 학생취업처장은 “양질의 취업으로 인해 취업상태를 계속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과 인제대의 내실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말했다.

인제대는 ‘평생지도교수제’, ‘현장실습 교육과정’ 등을 실시하는 한편, 각종 맞춤형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취업진로지도 프로그램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