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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대표하는 9미(먹을거리)- 4미 김해 뒷고기 ' 삶의 애환까지 담아낸 깊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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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대표하는 9미(먹을거리)- 4미 김해 뒷고기 ' 삶의 애환까지 담아낸 깊은 맛!'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5.04.27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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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관광도시 김해`
 `김해를 대표하는 9경(볼거리), 9미(먹을거리),
 `9품(살거리), 9길(걷고 싶은 길)을 소개합니다.

김해 뒷고기 이야기

뒷고기 유래는 좀 엇갈린다. 하나는 돼지 부위 가운데 쓸만한 것 떼고 남은 것 버리긴 아까워, 주머니 사정 넉넉지 못한 이들을 위해 내놓았다는 설이다. 또 하나는 도축장에서 일하는 이들이 그 맛을 알고서는 밖으로 내다 팔지 않고 뒤로 빼돌려 자기들만 맛봤다는 것이다. 이랬든 저랬든 그 이름과 달리 훌륭한 먹을거리로 손색이 없다.

뒷고기는 주로 머리·엉덩이 쪽에서 나온 것들이다. 최근에는 관련 식당이 워낙 많다 보니 물량도 달려 혀·눈살·볼살·목살 같은 것과 더불어 항정살도 섞인다. 뒷고기는 가위로 자를 필요 없도록 잘게 나온다. 하지만 살은 아주 두툼해서 겉만 타고 속은 잘 익지 않기에 자주 뒤집어야 한다.

 
 
-내외동 이야기

내동

우부면 안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1914년 평전리를 합하여 내동리로 했다가 1947년 7월 6일 내동으로 고치고 2구로 나누었다가 1981년 7월 1일 시 승격시 행정상 내외동이 되었다.

외동

우부면 외동리인데 내리의 바깥쪽이기 때문이다. 1914년 봉곡리를 병합했다. 옛날 거인리이며, 마을 앞의 정자나무인 은행은 도나무로 지정되어 있다.

김해의 먹거리 '뒷고기' 

김해 뒷고기를 아시나요?

이름도 낯선 이 고기는 김해나 부산지방의 미식가들은 다 아는 고기부위다. 이름도 낯선 뒷고기 그 유래가 궁금하다.  

뒷고기 유래는 좀 엇갈린다.

 
 
하나는 돼지 부위 가운데 쓸만한 것 떼고 남은 것 버리긴 아까워 주머니 사정 넉넉지 못한 이들을 위해 내놓았다는 설이다. ​

​또 하나는 도축장에서 일하는 이들이 그 맛을 알고서는 밖으로 내다 팔지 않고 뒤로 빼돌려 자기들만 맛봤다는 것이다. ​이랬든 저랬든 그 이름과 달리 훌륭한 먹을거리로 손색이 없다.

뒷고기는 주로 머리·엉덩이 쪽에서 나온 것들이다. ​최근에는 관련 식당이 워낙 많다 보니 물량도 달려 혀·눈살·볼살·목살 같은 것과 더불어 항정살도 섞인다.

​뒷고기는 가위로 자를 필요 없도록 잘게 나온다. ​하지만 살은 아주 두툼해서 겉만 타고 속은 잘 익지 않기에 자주 뒤집어야 한다.

뒷고기집은 1970년대 즈음 전하동 쪽 허름한 식당에서 시작돼 1980년대 성업하며 내외동 쪽으로 많이 몰려들었다 한다. 요즘은 김해시 전역에서 이 김해뒷고기를 맛볼 수 있다.

삼겹살이 울고갈 김해 뒷고기

 
 
김해를 찾는다면 뒷고기는 꼭 맛봐야 한다. 한번 맛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뒷고기는 머리·엉덩이 쪽에서 나온 것들로 혀·눈살·볼살·목살이다. 여기에 요즘은 항정살 같은 것들도 섞여 나온다.

가위로 자를 필요 없이 잘게 썰어 나오는데, 살이 아주 두툼하기에 구울 때 자주 뒤집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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