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사상 최초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쾌거!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제 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미술가 겸 영화감독 임흥순의 '위로공단'이 한국 작가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0 주년을 맞는 베니스 비엔날레는 세계 최정상급의 현대미술축제로, 세계 3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니스영화제와 미술전 건축전 이외에도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가 모이는 세계 문화의 장이다.
한국 작가로서는 역대 최고의 성과인 은사자상의 쾌거를 거든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은 2013 AND BIFF메세나펀드 지원작으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초청, 부산에서도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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