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힘으로 뿌리 깊은 대학으로 거듭날 것”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26일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개교 3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인제대 차인준 총장은 이날 개교기념식사를 통해 “급격한 대학환경의 변화와 대학 사회의 도전을 요구하는 요즘, 능동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한 DNA를 가지고 있는 인제대가 모진 비바람에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뿌리가 깊은 명문 사학이 되도록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서는 의생명화학과 이주연 교수 등 44명에 대한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우수교육자 표창 및 스승의 날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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