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안초등학교(교장 이윤옥)는 G지구 자율장학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8일 오후 3시부터 G지구 근무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행복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복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였으며 G지구 초등학교 140명가량의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연수를 받았다.

특히 행복학교 운영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김해봉황초등학교 이영순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학교 운영 사례에 대해 자세하게 듣는 자리여서 선생님들의 호응도도 무척 높았다.

교실 수업이 가르침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 중심의 새로운 수업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 모두 소통과 화합이 있어야 행복학교로 나아갈 수 있다는데 모두 공감하기도 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대청초 손보경 선생님은 “ 동아리 운영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들이 학교에 가서도 한번 적용해 볼만한 내용이었으며 행복학교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야함을 연수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연수의 뜨거운 열기만큼 모든 교실에서 배움이 일어나며 즐거움으로 가득한 행복학교 만들기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