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도종석)에서는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6월 1일부터 5일까지를 나라사랑 및 통일안보체험주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체험주간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어린이들에게 호국안보 의지와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며, 통일시대에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기르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이번 주간 동안 학생들에게 호국안보 의식과 통일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교과와 연계한 통일교육 계기수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으며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년별로 나라사랑 및 통일과 관련된 그리기, 글짓기, 동시 짓기, 캐릭터 그리기, 애국가 외워 부르기 등 다양한 호국보훈 학예행사도 실시하여 학생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볼 수 있었다.

도종석 교장은 “이번 주간을 통해 미래를 책임져야 할 학생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통일의식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