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사태로 소외계층 지원에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복지시설에 온누리 상품권 전달
경남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부)가 26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중소기업계를 대표하여 지역 내수 살리기에 앞장서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천만 원을 홍준표 도지사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홍준표 도지사, 이한욱 경남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회장(울산경남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영용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휘웅 경남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수살리기에 뜻을 모았다.
후원금 전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 전달을 통해 전통시장과 농촌마을에서 물품을 구입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복지증진과 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는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추석 명절과 연말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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