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7월 30일 오전 7시30분부터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에서 (사)교통안전봉사회 회원과 교통관리과 직원이 교통사고예방 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한다.

`안전띠 매는 1초 나의 생명 지켜준다`는 슬로건으로 현수막과 어깨띠를 제작해 캠페인을 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취약지역인 연지2교 사거리, 공단 사거리(어방동1079), (구)장유면사무소 앞 사거리, 봉황교 사거리(김해시보건소 앞), 호계로 사거리(부원역 동쪽), 경원교 사거리(서단) 총 6곳에 교통안전 현수막을 설치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목표를 4,500명 이하로 설정하였으나 현 추세로는 목표달성이 곤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름 휴가철,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교통 안전 T/F를 구성하여 하반기 교통사고 감소에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3개시(김해시, 밀양시, 양산시)에서 순차적으로 매월 주관하게 되는데 이번 7월달은 김해시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교통안전 T/F는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