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문화체험 활동
김해 내동초등학교 (교장 김명환)는 8월 10일~1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박2일 여름해양캠프 문화체험을 통해 바다수영장, 해양안전체험장, 블랍점프, 씨카약, 바다기차여행, 바나나보트,밴드웨곤 등 해양레저 체험 활동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해양환경보전교육, 해양환경사진전시회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해초 맛사지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4~6학년까지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1박2일 해양문화 체험을 통해 해양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하고, 나아가 해양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바다체험을 함으로서 물에 대한 두려움과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6학년 박00학생은 해초맛사지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얼굴에 서로 발라주며 해초의 풍부한 미네랄, 뛰어난 보습효과을 나타난다며 미용에 관심을 보이는 사춘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내동초등학교는 복지부장 김세진 교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문화소외 극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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