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칠산초등학교(교장 이창두)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소프트웨어야, 놀자’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했다.
소프트웨어 캠프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전혀 모르는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암호 전달, 논리 트리, 숫자야구 등의 다양한 게임형태의 언플러그 활동과 Code.org 및 엔트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체험 활동 그리고 마인드스톰, 비트브릭을 활용한 흥미로운 피지컬컴퓨팅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문제 해결력, 논리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6학년 이현수 학생은 “마인드스톰으로 설명서에 따라 로봇을 제작하는 것이 복잡하고 어렵기는 했지만 완성 후에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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