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15년 12월 1일 부터 겨울철 설해기간 동안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설해대비 비상 체계에 돌입하였다.
이에 따른 준비를 위해 2015년 11월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11월 1일부터 제설장비(살포기, 베토판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완료 하였으며, 제설자재인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관내 주요도로 및 교통두절 예상지역 도로변에 배치 완료하여 폭설시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조치하였다.
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제설작업 우선순위와 교통두절 예상지구 우회도로 지정 등 교통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강설 시 재해 및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또한 보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필요한 교통두절 예상구간 25개 지구에 대해서는 전담인력과 장비를 지정하여 선투입 계획을 수립하여 재설 주의보 발효시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1월 26일 김해시는 진영국토관리사무소, 경남도, 창원시, 밀양시, 양산시와 대설에 따른 제설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제설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폭설시 상호 제설자재 지원 등 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설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하여 내집 앞 눈 내가 치우기 현수막 52개, 전단지 20,000부를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였으며 상습결빙구간인 주요고개에 상습결빙구간을 알리는 현수막 40개를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김해시는 겨울철 폭설시 선대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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