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체육에 투자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국가적 이익”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김해 시내 9개 조기 축구클럽을 돌며 생활체육인들과 대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5년 6월 생활체육진흥법 시행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생활체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늘어났다.”면서 “국민이 병들기 전에 미리 건강할 때 투자하는 것이 이익”이라며 생활체육 투자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 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조기축구회 회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고 있다. | ||
한편 김 예비후보는 주촌을 방문해 주촌 농협 앞에서산불감시원들의 고충을 들었다.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산불감시원 어르신들이 토요일도 휴일근무수당 없이 일한다는 민원을 청취하며 김 후보는 “정부가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강조하는데, 정작 공공 분야에서도 열악한 처우를 받는 분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하며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한파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산불예방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조기축구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 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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