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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광객 잡아라` 김해시 활성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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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광객 잡아라` 김해시 활성화 방안 제시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6.01.3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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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책으로 김해 찾는 관광객에게 새롭게 선보여

김해시는 2016년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김해를 전국에 알리는 김해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관광시책은 ▲연지공원과 김해가야테마파크 연계 관광명소 개발 ▲분산성 노을 관광명소화 ▲김해가야테마파크 봄 축제 ▲가야문화축제의 행사장소 다원화 ▲낙동강 레일파크 스토리텔링 등 5개 시책으로 김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롭게 선 보인다.

▲연지공원과 김해가야테마파크 연계 관광명소 개발

 

 
   

먼저 연지공원과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연계하여 관광명소를 개발 추진한다.

많은 시민이 즐겨찾는 연지공원에는 음악분수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뮤지컬 `미라클러브` 음악과 영상을 연출하고 연지공원 분수대 앞에는 매월 1~2회 정도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한다.

또한 가야테마파크 거북호수에는 연지공원을 상징하는 연꽃을 식재하여 봄에는 연꽃단지로 조성하고 주변 곳곳에는 홍보사인몰도 설치한다.

가야테마파크와 연지공원에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을 완성하는 반쪽 포토존 컨셉으로 각각 수로왕과 허왕후 포토존을 제작하고 수로왕과 허왕후에게 보내는 소원엽서 프로포즈 레터 전시공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마련된다.

▲분산성 노을 관광명소화 추진

두 번째 김해 금릉팔경(金陵八景) 중 하나인 분산성 남쪽의 타고봉(打鼓峰)에서 바라보는 석양을 스토리텔링하는 `분산성 노을 관광명소화`도 추진된다.

허왕후가 분산성을 올라 고향을 그리며 마음에 위안을 얻고 석양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스토리로 분산성에 `왕후의 노을`을 스토리텔링한 허왕후 네이밍을 제작하고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는 안내 사인몰과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또한 테마파크 내 `가야왕궁` 태극전과 왕후전에는 석양 사진전을 전시하고 태극전 소원거북에게 사랑을 기원하는 엽서보내기도 추진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봄 축제` 개최

 

 
   

세 번째 `인도의 공주, 가야에 오다!` 라는 주제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가야테마파크 봄 축제가 열린다. 4월초에는 튤립과 개나리, 유채꽃, 허브 등 봄을 맞이하는 테마파크 화단을 조성하고 실버 관광상품으로 `황혼의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 가야역사 투어와 황혼 결혼식도 개최한다.

올해부터 새로 단장한 `미라클러브` 리뉴얼이 2월 5일부터 매일 공연되고 4월초에는 수롱왕릉과 부산 광복동 거리 등에 수로왕의 탄생과 허왕후의 신행길 등 `미라클러브` 퍼레이드가 추진되고 주요관광지에는 게릴라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테마파크 내에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일 이벤트와 허왕후 만들기 프로젝트와 허왕후 비단길 조성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가야문화축제의 행사장소 다원화

네 번째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가야문화축제`에는 특성화와 차별화를 두고 행사장소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수릉원 일원에서 주 행사장으로 추진했던 것을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동상동 로데오거리, 연지공원 등 주요관광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 행사장은 메인행사와 공연, `가락국 철기방` 체험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되고 가야테마파크에는 문화와 예술마당, 동상동 로데오거리에는 다문화 행사와 외국인 먹거리, 연지공원 등에는 프린지 무대가 펼쳐지고 해반천에는 유등이 설치되고 외국인 카페거리, 인도뱃길체험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낙동강레일파크 스토리텔링

 

 
   

다섯 번째 올해 4월 말 개장 계획하고 있는 낙동강레일파크는 국내 최초 철교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을 조화롭게 연결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으로 낙동강 레일파크에도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추진한다.

낙동강 철교를 가로 지르는 영원한 사랑을 테마로 철교전망대에는 `왕의 노을` 포토존과 낙동강 처녀뱃사공의 사랑이야기가 꾸며지고 연예인 커플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와인터널 내부에는 산딸기를 주제로 한 산딸기 이야기, 포토존, 와인족욕 체험 등 `김해 산딸기` 스토리텔링도 만날 수 있다.

윤성혜 부시장(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천만 관광객은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만큼이나 지역경제와 시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2016년을 관광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관광인프라 확충과 함께 관광 S/W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고 지난해 개장한 김해가야테마파크 내부에는 볼거리와 느낄거리를 채워 올해 4월에 개장하는 낙동강 레일파크와 함께 천만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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