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찾아 총 3억 2십여만 원 지원
김해시는 2월 1일부터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한다.
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 아동양육시설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격려하고 시에서 마련한 과자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2월 2일에는 시민복지국장(김명희)이 한울타리장애인그룹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참치, 김세트)을 전달했다. 그 외 간부공무원은 오는 5일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할 계획이다.
격려 위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7,840세대(세대당 3만원) 2억3천6백만원과 사회복지시설 35개소 1,163명, 장애인단체 및 한센마을 주민 359명, 국가보훈 8개 단체 1,951명 등 총 55개 단체(시설) 3,473명이며, 총 3억 2십여만 원을 지원한다.
김해시(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는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 격려하며,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