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김해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하동 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는 겨울내 보온 및 월동관리로 시민들에게 봄을 알리기 위한 전령사들인 꽃들이 봄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김해시는 오는 3월초부터 봄꽃 팬지를 시작으로 30여종 220만 본의 꽃을 재배하여 가야테마 파크 및 다리난간을 비롯해서 시가지 주요 가로변 화단에 1년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을 꽃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에는 2,000여개의 대형화분과 화단 7개소, 꽃길 3개소 와 도심 하천인 해반천과 신어천등 다리난간 16개소, 가야의 거리 등에 걸이용 꽃 재배로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천만 관광시대에 걸맞는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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