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FTA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상태 개선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가직거래 활성화 자금 30억원을 1차21 억 ,2차 9억로 나누어 농가직거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며 읍면동사무소에서 다음달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한도액은 마리당 지원단가와 농가 사육마리수를 합한 금액에서 기존 대출금을 공제한 금액으로 산출되며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농가 및 법인이며 지원조건은 연리 1.8% 2년 일시상환이며 기존 대출금상환을 위한 대출실행은 불가능하다.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꿀벌전용사료 및 꿀벌기능성사료)이며 융자 대상자 선정시 반드시 우리시에 소재한 농축협에서만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금은 신청한 금융기관에서 사료업체료 바로 입금되어 사료를 구매하면 된다

이번 융자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농축산과(330-4334) 혹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고 추후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걸쳐 4월 초순경 부터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