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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삼귀동에 가을바다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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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삼귀동에 가을바다 향기가..."
  • 영남방송
  • 승인 2007.10.31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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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시범마을 단장

산과 들이 가을색으로 짙어가는 시월의 끝. 사랑 넘치는 가정에서는 휴식을 잘 활용하는 '休-Tech'기술이 있기 마련이다.休-Tech란 "잘 쉬고 잘 노는 것이 경쟁력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20~30분 거리인 삼귀동을 찾으면 가을바다 향기를 맡으며 의미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기 준비는 필수다.

 삼귀동 해안도로를 따라 들어서면 두 군데에 쉼터가 있다.'귀산바다향쉼터','바다노을광장'이란 낯선 이름이지만 쉼터 곳곳에 세워진 다양한 전통조각물 앞에서 자녀들과 사진도 찍어보고 또한 근처 바닷가를 거닐어도 보고 시간이 좀 더 있다면 낚시를 해도 좋다.

 '삼귀동'은 귀산, 귀곡, 귀현동을 통털어 이르는 말이다. 왠지 음침한 느낌을 던지는 지명이지만 이곳 바다마을은 아직 때 묻지 않는 인심 좋은 주민들이 직접 고기를 잡아서 운영하는 횟집촌들이 즐비해 강태공과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는 창원의 유일한 바다마을이다.

 이곳은 곧 마창대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웅남동(동장 정창현)에서는 삼귀동을 새로운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해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시범마을로 지정,'휴-테크 삼귀동만들기'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닷가 공한지에 '노을광장','민속전통조각물','연산홍단지','로즈-웰(Rose-Wall)','왕벚꽃거리'등 다양한 볼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또 삼귀동 해안로 민속조각작품이 설치된 노을광장에는 곧 바람개비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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